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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뉴스Pick

한국은행 "올해 역시 물가 안정 위주 통화정책 지속하겠다"

by 블루비트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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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51891?sid=101 

 

이창용 "올해에도 물가 안정 위주 통화정책 지속"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물가 안정에 중심을 둔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가되, 경기와 금융 상황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 생활에 가장

n.news.naver.com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기조를 밝혔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통화정책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즉 2023년의 통화정책 기조 역시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하는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서도 2022년 금리 인상을 통해 확정된 3.25%의 기준 금리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초래하는 고금리인 점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리상승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고물가 상황이 고착화되고 장기적으로 경제 전반에 더 큰 손실이 초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2023년의 금융 시장 상황은 안갯 속입니다. 무엇보다 원자재 값의 급등을 불러왔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고,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말미암은 시장의 개방은 원자재 시장의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2022년 말에는 미국과 한국의 물가 오름세가 둔화되는 등의 모습을 찾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인 경제 저성장 모습과 경기 침체의 모습으로 볼 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마냥 금리를 인상하기도 어려운 것 역시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수준에서 금리가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횡보의 모습을 보이며 경제 전반의 모습에 다른 그때그때의 대응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022.12.20 - [돈이 되는 뉴스Pick] - 2023년 한국 최종 기준금리 3.5%? 금리 인상 끝이 보인다

 

2023년 한국 최종 기준금리 3.5%? 금리 인상 끝이 보인다

2023년 한국의 금리 인상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다수의 위원들은 2023년 한국 금리의 상단을 3.5%로 전망했습니다. 12월 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3.25%

money-fire.tistory.com

 

 


 

 

어찌됐든 당분간 힘든 시기가 계속 이어질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힘든 시기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이 또한 지나가리, 떨어지기만 하는 시장은 없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겨보시는 연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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