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비트입니다. 새빗켐 주가는 2022년 9월 184,800원의 고점을 기록한 뒤 지속 하락하여 2023년 1월 3일 76,1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새빗켐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고통에 휩쌓인 개인투자자들의 비명이 들리는 듯 합니다. 현재 구간은 매수에 적합한 구간인지, 물타기에 적합한 구간인지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새빗켐의 주가 전망
저는 과거 '손절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새빗켐을 그 예시로 들었습니다.
2022년 11월 7일 글 <새빗켐 주가 차트로 보는 전망과 손절의 필요성>을 작성하며 새빗켐 주가의 손절라인을 117,000원으로 잡았습니다. 이 라인을 깨고 내려갈 경우 반드시 손절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아래는 이전 글을 캡쳐한 것입니다.
2022.10.20 - [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자와 경제 이야기] - 세빗켐? 세빗캠? 새빗켐 주가 시세 전망
2022.11.07 - [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자와 경제 이야기] - 새빗켐 주가 차트로 보는 전망과 손절의 필요성
2023년 새빗켐 주가 전망
공모주 바닥 잡기의 어려움 : 아직 바닥 아니다
22.11.7. 작성한 글에서 나온 것처럼 새빗켐 주가는 117,000원의 손절라인을 깨고 나서 바닥 밑의 지하실을 향해 끝없이 추락을 거듭하였습니다.
2023년 1월 초 새빗켐 주가는 어느새 76,000원에 와있습니다.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도 새빗켐의 물타기 구간은 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기술했듯 공모주의 바닥잡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는 그나마 참고할 만한 지점이 공모가라고 생각합니다.
새빗켐의 공모가는 35,000원이었습니다. 물론 국내 IPO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도 높은 경쟁률로 완판에 성공하였고 상장 이후에는 바로 65,000원까지 치솟은 시세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65,000원의 구간도 적당한 바닥의 구간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구간의 매수자들은 이미 3배에 가까운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공모가와 상장 후 시초가 사이의 분할 매수 방법
제가 생각하는 새빗켐의 물타기 구간은 35,000원 ~ 65,000원 구간입니다.
너무 넓은 구간이지만 누차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새빗켐과 같은 종목은 바닥을 잡기 어렵습니다.
현재 테슬라로 대표되는 전기차 관련주의 약세도 두루 고려해보았을 때 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35,000원의 공모가가 완판되었다는 점에서 35,000원 공모가는 시장에서 합당한 가치가 있는 주가였다는 점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저라면 65,000원의 구간부터 10,000원 단위로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방법으로 매수에 접근해볼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비중 역시 15%, 20%, 30%, 35% 정도로 분할하여 매수할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65,000원은 공모 이후 거래 시작 지점이라는 점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수를 하지만 별로 내키지는 않는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고점 대비 3토막 가까이 손실이 나버린 종목의 경우 회복의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손절을 통해 시드를 보존하기에도 너무 늦었기 때문입니다. 그정도로 손실이 심하신 분들의 경우 현재의 지점에서부터 적립식으로 매수해보시는 것도 추천하겠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2022.10.20 - [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자와 경제 이야기] - 세빗켐? 세빗캠? 새빗켐 주가 시세 전망
2022.11.07 - [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자와 경제 이야기] - 새빗켐 주가 차트로 보는 전망과 손절의 필요성
'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자와 경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어닝쇼크(영업익 -69%)에도 주가 강세 이유는? (0) | 2023.01.06 |
---|---|
주휴수당 폐지와 월급의 감소 : 고려해야 할 3가지 요소 (0) | 2023.01.05 |
'자낳세' 뜻과 이유 : 자본주의를 대하는 방식의 변화 흐름 (0) | 2023.01.02 |
2023년 부동산 규제 대폭 완화,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위한 정부의 의지 (0) | 2023.01.01 |
부업 뛰는 이유가 주52시간 근로시간 규제 때문? (부업 뛰는 가장 '41%' 증가, 37만 명으로 역대 최다) (0) | 2022.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