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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투자와 경제 이야기

2023년 1월 한국 기준 금리 0.25% 인상 예정

by 블루비트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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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은 2023년 1월 한국 기준 금리가 0.25%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2022년 12월 기준 5%대로 작년 7월 6%대 정점을 찍은 이후 약간 하락하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1.25%까지 벌어진 것도 1월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12월에도 빅 스텝을 통해 기준 금리를 4.5%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전문가들 ··· 1월 한국 기준 금리 0.25% 인상될 듯

 

 

 

다수의 전문가들이 2023년 1월 한국의 기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의 수준으로는 0.25%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만 2023년의 금리 상단이 3.5%로 예상되는 바 1월 베이비 스텝이 2023년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현재의 기준 금리  :  3.25%

 

 

2023년 1월 8일 현재 기준 금리

 

 

 

23년 1월 8일 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3.25%입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1월 0.25% 기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측한 2023년 금리의 최상단은 3.5~3.75%입니다. 현재의 수준에서 1월 0.25% 금리가 인상된다면 더이상의 금리 인상은 쉽지 않다는 얘기가 됩니다.

 

1월 기준 금리 인상 예측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신년사에 근거하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23년 신년사를 통해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미국(4.25%)과의 금리 격차가 변수

 

 

금리 인상의 또 다른 중요한 근거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입니다.

 

23년 1월 미국의 기준 금리는 4.5%로 한국의 기준 금리 3.25%와 1.25%의 격차가 있습니다. 양국의 금리 차이가 1.25%까지 벌어진 것은 200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만큼 한미 양국의 금리는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신경써서 관리해야하는 부분입니다.

 

23년 미국의 기준 금리 최상단이 5.25%로 예상되는 점도 앞으로의 한국 기준 금리에 변수가 될 것입니다.

 

23년 미국의 기준 금리가 5.25%로 올라가려면 지금의 수준에서 0.75~1% 만큼의 추가 인상이 필요합니다. 

 

현재도 한미 양국의 기준 금리가 1.25%의 차이가 나는데 여기서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발생한다면 2000년 1.5%의 차이를 경신하는 사상 초유의 금리 격차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금리가 미국보다 월등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며 국내의 투자금과 달러가 미국으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등 우리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아 정부에서는 부동산 규제를 대부분 해제하였습니다. 부동산 급등에 따라 문재인 정부 당시 시행하였던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하락이 둔화되고 미분양 위험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기준 금리 인상 이슈는 부동산 주식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합니다.

2023년 기준 금리가 과연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인상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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