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간접실습 2023년부터 미허용 폐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을 위한 현장실습에서 간접실습 방법을 2023년부터 미허용 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2023년부터 사회복지실습을 이수해야 하는 대상자는 무조건 현장실습을 통해서만 학점 인정이 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합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일정 자격을 가진 실습지도자의 지도 하에 사회복지 관련 법인, 시설, 단체 등에서 현장실습을 이행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120시간의 경력을 채워야 수료가 인정됐습니다.

간접실습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40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여 실제 현장실습의 간접체험을 통해 실습 시간을 인정해주던 제도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고 간편하게 실습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간접실습은 2022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됩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간접실습을 위해 운영하던 플래폼이 종료되며 간접실습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 받기 위한 거대한 난관 중 하나가 바로 사회복지현장실습 이었습니다.

실습 기관을 구하기도 어렵고 실습을 위한 강의를 신청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2023년부터는 실습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2023년 달라지는 사회복지현장실습 이수 기준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간접실습 폐지와 변경 되는 사회복지현장실습 이수 기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 한층 더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전문성과 희소성이 강화될 것이고 이는 사회복지사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접실습을 검색해보신 여러 분 모두 너무 실망하지 말고 내 전문성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현장실습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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